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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만에 기록적인 파도로 개최된 2016 에디 아이카우 서핑 대회 "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59.7.68.60)
  • 작성일 16.03.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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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하와이 오아후 노스쇼어는 파도가 높아져 다양한 종류의 서핑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아주 높은 하이 웨이브 서핑대회가 있는데

 


기록적인 높은 파도로 개최가 될 수 있었던 에디 아이카우 서핑대회(Eddie Aikau 2016 Surf competition) 

2016 2월에 개최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또 특별한 점은 매 대회를 퀵실버에서 주최 한다고 합니다 !


 

6시간동안 일반적으로 30피트~40피트 정도 (9m~12m)파도가 지속되어야만 개최 될 수 있는 이 대회는

살면서 정말로 보기 힘든 대회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서핑 대회라고 합니다 , 그래서인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여기서 에디 아이카우가 누구인지 살펴보면

 


1978년 타히티로 향하는 HOJUEA라는 카누 배가 거친 바다를 만나 좌초가 되면서

배의 팀원이었던 에디는 서핑보드를 이용해 구조요청을 하러 나섰다가 실종 됐고,

 


그뒤로 배에 남아 있던 다른 팀원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가 되었지만

에디의 구명조끼만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후로 에디의 희생정신과 바다 그리고 서핑을 사랑하는 그의 열정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에디가죽고 난 뒤 6년후인 1984에 그의 이름을 따 첫 개최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워싱턴포스트)





특별한 대회인 만큼 참가 또한 아무나 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경기에 참가하는 서퍼들은 그의 동료들로부터 투표가 결정되고 그 외에도

참여진의 초청에 의해서만 경기에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승패를 떠나 참가 자체에 큰 의의를 두는 영광스런 대회라고 합니다.

 


거의 전세계에서 최고의 서핑대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서퍼들은 한번 쯤 꼭 참가 해보고 싶은 에디 아이카우는

첫 대회 이후 지난 30년동안 9차례만 열렸다고 합니다,



그러니 더욱 더 서퍼들은 참가만 하더라도 큰 영광으로 삼는 셈이죠.








(유투브 퀵실버 채널)





올해의 에디 아이카우 하이라이트 영상을 끝으로
다음 서핑 포스트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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